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지난 10월 26일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 제조업체인 신라엔지니어링㈜의 신용문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 619억 원을 올린 신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매출의 60% 이상을 수출로 달성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3차원 측정기술을 도입해 '이종소재 성형기술', '난소재 성형기술', '비철 정량금속 성형기술'은 국내 대기업 및 외국기업 제품과 동등 이상의 기술 우위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신라엔지니어링㈜은 지난 2008년 1,000만달러 수출의 탑, 2012년 2,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자동차금형업계 최초로 5,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