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금형인 한마음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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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2-09-17 15:06 조회2,864회 댓글0건본문
2012. 9. 12 부천신문 발췌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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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금형인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4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
이날 체육대회에는 부천시 김만수시장과 부천시의회 한선재의장, 부천상공회의소 조성만회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센터 이성희 센터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최재한본부장, (사)한국금형기술사회 박균명회장,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박순황이사장을 비롯 부천금형조합사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전 9시부터 선수입장과 함께 시작된 이날 체육대회는 부천금형조합 박수종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만수시장과 한선재의장, 부천상의 조성만회장 축사순으로 진행됐으며 체육경기에 앞서 우수경영자(10명) 및 모범근로자(15명) 표창 시상과 어린이댄스경연대회가 있었다. 이날 부천금형조합 박수종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금형인 가족 여러분을 모시고 제2회 금형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며 “그 동안 우리 금형업계는 관례적으로 단 납기에 쫓기어 일요일, 공휴일, 야간작업 등을 가리지 않고 일을 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족들과의 여가를 제대로 보낼 수가 없었으며, 아울러 자신의 건강마저도 돌 볼 겨를도 없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조금이나마 개인적인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사업자 상호간에 친목과 우애를 나누고, 크게는 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화합과 단결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금형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음을 준비하는 지혜를 모으려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서 각 회사의 금형인 가족의 체력증진, 친목, 우애 그리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또 박이사장은 “부천금형조합은 2001년 설립되어 벌써 12년의 세월을 성장하면서 산,학,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 정부사업인 인력구조 고도화사업을 통하여 기술지도와 CEO연수 등 혁신경영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인력채용 패키지사업을 통하여 청년 미취업자를 관내기업에 취업으로 연계시키는 한편 부천금형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등 부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조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에 실질적인 이익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 그 일환으로 먼저 원자재의 공동구매 사업을 통하여 회원사의 원가절감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그 외 다양한 사업구상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히면서 회원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김만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쁘신 중에도 금형 기업인의 화합과 친목을 위해 체육행사를 준비하신 박수종 이사장 이하 금형 기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금번 체육행사를 통해 기업을 경영하시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시고 금형기업인의 친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시장은 “부천시에는 자동차, 전기, 전자, 정보통신, 반도체 등 모든 제품들의 품질과 기술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금형업체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660여개 금형업체가 모여 있는 금형 밀집지역이다”며 “부천시는 관내 금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정산업단지내 금형 집적화단지인 몰드밸리를 조성하였고, 금형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금형 전문 R&D 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형 기술센터를 유치, 금형 산업의 중심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부천을 대한민국 금형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몰드밸리내에 금형인들의 숙원사업인 금형기술지원센터가 빠른시일내에 건립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한선재의장은 “오늘‘제2회 금형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90만 부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며 “ 아울러 금형기업의 위상을 정립하고, 더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 오신 금형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전했다. 또 한의장은 “우리나라는 중소기업이 전체 고용의 88%를 떠맡고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잘돼야 일자리는 물론 양극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며 “부천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660여개 금형업체가 모여 있는 금형 밀집지역으로 부천경제가 굳건한 것은, 작지만 강한 금형기업이 중소기업 성장의 도약대,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하면서 부천이 세계일류 금형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금형기술지원센터 건립에 적극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시상에서 우수경영자 포상에는 부천시장 표창에 PSMP 임석규 대표, 시의회의장 표창에 정우정밀 구인모 대표, 한국샌산기술원장 표창에 태영공업사 장호석 대표와 우성하이텍 이형채 대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에 SW몰드텍 강광원 대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표창에 정우정공사 정중환 대표와 나이스솔루션뱅크 박재근 대표, 성실몰드테크 김민기 대표가 수상했고 부천상공회의소회장 표창에 세이브엠 이기현 대표와 인아테크 인주식 대표가 수상했다. 모범근로자 포상 (조합이사장 표창)에는 일우정밀 손상갑차장을 비롯 SW몰드텍 이중길 차장, 나이스솔루션뱅크 남상협 대리, 성실몰드테크 정민수 과장, 세이브엠 김성진 부장, 우성하이텍 김윤호 과장, 인아테크 박은철 사원, 정우정공사 최성수사원, 코리아몰텍 이승환 과장, PSMP 김부겸 부장, 엔씨비 최연하 과장, 엠피코리아 김한근 사원, 신성P&M 김정식 과장 등이 수상했다. 부천금형조합 조합원사 20개사가 출전한 가운데 3~7개사 임직원들이 한 팀이 되어 사랑팀, 평화팀, 도전팀, 열정팀으로 구성되어 개최된 체육경기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어 오전에는 팀 경기 2게임(파도타기, 풍선터트리기)과 업체별 대항전 예선(족구, 400m 계주)이 있었으며 점심식사 후에는 OX게임, 지네발릴레이, 피플패스, 볼바운드 등 팀 경기 4게임과 업체별 대항전 족구, 400m계주 등의 결승전이 있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사랑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종목별 경기에서는 축구에 도전팀 우승, 열정팀 준우승, 족구 1위에 정우정공사, 2위에 정우정밀, 3위에 일우정밀이 차지했고, 400계주에는 1위에 신성P&M, 2위에 코리아몰텍, 3위에 태영공업사가 차지했다. 한편 부천금형조합은 2001년 7월에 창립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태동하여 지난 3월 박수종이사장이 제6대 이사장에 취임했으며 현재 100여개의 조합원사로 구성돼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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