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자랑스러운 중기인상’에 신용문 신라엔지니어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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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자랑스러운 중기인상’에 신용문 신라엔지니어링 대표
  • 최수진 기자
  • 승인 2015.10.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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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신용문(60·사진) 신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신라엔지니어링은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제조업체다.

신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업계에서 처음 3차원 측정기술을 도입해 금형의 품질을 높이고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 매출의 60% 이상을 수출로 거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라엔지니어링은 지난 2008년 1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자동차 금형 업계 최초로 5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해 매출은 619억원이다.

신 대표이사는 “친환경적이고 연비 좋은 차를 만들 수 있는 경량 소재, 고장력 강판 등 신소재 프레스 금형 개발에 투자해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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